▒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을 해야 한다",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해야 한다",
"술은 하루 2잔 이내만 마셔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10대 국민 암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암예방 수칙은 지금까지 알려진 암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국내의 관련 병원과 학회, 전문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국가암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됐다.
▒ 국내, 매년 12만명의 암환자 발생
국내에서 매년 새로 암에 걸리는 환자가 12만여 명이나 되고 전체 암환자는 36만여 명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암으로 인한 직접적인 의료비 손실만도 2004년 기준으로 1조3000억원에 이르고 간접비용은 이보다 2~3배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은 3분의 1이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검진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하다.
▒ 암 발생 주 원인은개인의 샹활습관
암 발생 원인의 80%는 개인의 생활습관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흡연과 식이가 각각 30%씩을 차지하고 만성 감염(18%)과 직업(5%), 생식요인 및 호르몬(5%),유전(4%) 등도 주요 원인이다.
복지부는 암예방 수칙을 국가암정보센터(http://www.cancer.go.kr 전화 1577-8899)와 광역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암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암의 위험요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지 알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일반인이 쉽게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항목별, 암종별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동아일보, 2006년 10월 04일
조선일보, 2006.10.04 02:28 41'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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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2006.11.01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이라 담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