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삼, 기억 능력을 높이고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
- 26일 충남 금산 다락원에서 열린 제9회 국제인삼심포지엄에서 연구결과를 발표
ㆍ 영국 노썸브리아 대학의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 홍삼 추출물을 장기 복용 시, 학습 효과와 관련된 기억능력이 향상
ㆍ 케네디 박사의 연구팀은 1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홍삼추출물 200㎎을 8주간 매일 먹게 한 뒤
1일, 29일, 57일째 아침에 작업기억력과 공간작업능력을 테스트.
ㆍ 각 테스트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으며, 분석결과는 8주간 가짜 약을 동일하게 준 같은 수의 대조군과 비교
▒ 홍삼, 뇌의 활동성을 강화해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
- 홍삼을 8주간 복용한 그룹은 가짜 약을 먹은 그룹에 비해 작업기억력과 공간작업능력이 향상
ㆍ 홍삼 복용그룹은 복용 기간이 길수록 공간작업능력이 더 좋아지는 특성 보여
- 뇌기능 활동성에 도움을 주는 분석 결과
ㆍ 홍삼 복용 이후 감정 변화를 측정한 결과, 복용 전 평정ㆍ이완상태에서 흥분ㆍ긴장 상태로 변하는 것으로 나타나
▒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도 효과
-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삼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서울대의대 김만호 교수팀의 연구결과도 발표
<출처> 동아일보, 2006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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