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은 폐암의 원인이 될 것은 없지만, 폐암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보고가, 의학잡지「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8월호에 게재되었다.


기관지 세포나 폐암 세포의 수용체(Receptor)에 니코틴이 결합하는 것으로써, 폐암 세포의 증식이 유발된다고 한다.


미국암협회(ASC)에 의하면, 폐암은 남녀 모두에 미국인의 암에 의한 사인(死因)의 제1위이며, 매년 새롭게 폐암이라고 진단되는 17만 5,000명 중 85%가 비소세포 폐암(非小細胞肺癌, NSCLS)이 차지하고 있다.


폐암의 80%는흡연이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담배에 포함되는 니코틴에는 암을 일으키는 성질은 없고, 폐암에 대한 니코틴의 역할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논의를 부르고 있었다.


美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H. Lee Moffitt 암센터 연구소의 Srikumar P. Chellappan 박사는 니코틴이 폐암의 화학요법의 효과를 저하시키는 것을 밝혀내,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에 의한 금연 요법이 치료의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닌가? 라는 견해를 제기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로, Chellappan 박사 등은 비소세포(非小細胞) 폐암 환자로부터 채취한 암 세포와 인접하는 기관지 세포에서, 흡연자의 혈액 중의 함유된 양에 상당하는 니코틴이 있음을 발표했다.


이미 알려져 있는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와의 결합을 보인 것 외에, 니코틴에 암 세포의 성장 사이클을 재촉하는 시그널 전달 경로의 형성을 돕는 기능이 있는 것이 인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연구팀은 암 세포의 증식을 재촉하는 세포 내 단백(蛋白)도 확인했다.


이 결과로부터, Chellappan 박사는 흡연자는 담배 뿐만이 아니라 금연을 보조하는 니코틴 패치도 그만두는 것이 좋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폐암 환자에게 있어서 니코틴 대체 요법의 위험(risks)과 이점(benefits) 중, 어느 쪽이 큰가하는 견해는분분하다.


미국 폐협회(ALA)의 Norman H. Edelman씨는 시험관 내에서의 결과에 의한 이론상의 리스크에 근거해 니코틴을 피하는 것보다도, 금연에 임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서 좋다고 말하고 있다.
미 국립암연구소(NCI) 및 ASC의 웹 사이트에서도 니코틴 대체 요법에 따라 담배를 끊는 이점이 리스크보다 우수하다는 코멘트가 게재되고 있다.


<출처> HealthDay News(美), FRIDAY, July 21 2006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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