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T 종합미디어인 씨넷네트웍스(CNET Networks)의 자매사이트 ‘테크리퍼블릭’에서는 지난해말 닌텐도「위」를 입수해 분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위의 게임 컨트롤러인 ‘리모트’도 분해했다.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닌텐도의 디자인은 ‘단순함’과 ‘기능성’이 테마다. 리모트를 분해하기 전의 모습


새로워진 리모트는 끈이 달려 있어 다루기가 좀더 안전해졌다



‘위 리모트’는 네 개의 특별 제작된 나사로 고정된다.

원칙적으로는 리모트 안을 열어볼 수 없도록 만들어졌으므로 전문가용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나사에 더해 두 개의 고정쇠도 있다. 이 고정쇠를 열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지만 너무 세게 하면 안된다



위 리모트의 뚜껑을 분해했다

여러 가지 단추들이 회로 안에 늘어서 있다. 나사나 커넥터는 없다



단추들을 푹신푹신한 고무가 감싸고 있다.

단추는 진동이 올 때마다 몹시 흔들리며 아주 작은 보조우퍼(저음전용스피커) 역할을 한다.



간 화살표로 표시한 판 위의 가장 큰 칩은 브로드컴 블루투스 컨트롤 칩이다



위 리모트 속에는 각 부분을 서로 연결하는 스프링 같은 것이 없다.

그래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분해와 재조립을 할 수 있었다.

다시 게임을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리모트 아랫부분 LED에 불이 들어온 모습.

<출처> ZDNet Korea, 2008/05/08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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