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스파이(Wi-Spy) 또는 에어마그넷(AirMagnet)과 같은 기업용 전문 와이파이 분석기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무료 와이파이 툴은 꽤나 유용하다.

고장 해결 또는 유지 보수 도중 무선 LAN을 설치 또는 준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무료 와이파이 툴은 소규모 환경에서라면 주요 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윈도우, 맥 OS X, 그리고 리눅스 등 모든 인기 있는 플랫폼 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8개의 무료 와이파이 탐색 툴에 대해 살펴본다. 이러한 툴들은 채널, 신호 수준, 그리고 MAC 어드레스 등 인근의 무선 액세스(access) 포인트와 그것들의 정보를 제공한다.

○ 넷스텀블러(NetStumbler)

넷스텀블러는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와이파이 도구로, 윈도우와 윈도우 CE/모바일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툴은 인근에 위치한 액세스 포인트 목록과 함께 그것들의 SSID, 채널, 속도, MAC 어드레스, 벤더, 그리고 암호화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다른 탐색 툴들과 달리, 넷스텀블러는 신호, 잡음, 그리고 신호 대 잡음비(SNR) 수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그리고 워드라이빙(wardriving ; 차량 등을 이용해 사무실이나 가정의 무선신호(Wi-Fi)에 연결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스니핑(Sniffing) 프로그램을 설치 해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 등을 빼내가는 수법에서 비롯된 용어) 시 액세스 포인트의 위치를 기록하기 위해 GPS도 지원한다.

그렇지만 2004년 이후로 넷스텀블러는 더 이상 업데이트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윈도우 비스타 또는 윈도우7 그리고 64비트 윈도우 XP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액세스 포인트의 실제적인 암호화 방법도 제공되지 않는다. 만약 액세스 포인트에 암호화가 설정된 경우, 액세스 포인트가 WEP, WPA, 또는 WPA2인지와 관계 없이 항상 WEP로 표기된다.

넷스텀블러는 기본적인 신호 탐색 또는 워드라이빙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앞에서 언급된 한계로 인해 잘못된 설정 또는 로그(rogue) 액세스 포인트를 살펴보기 위한 보안 감사 등의 상황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 비스텀블러(Vistumbler)

비스텀블러는 2007년 처음으로 출시되고 2010년 말 업데이트된 좀 더 최신의 오픈소스 탐색기다. 이 툴은 엄밀한 인증과 암호화 방법 등 기본적인 액세스 포인트 정보를 제공하고 액세스 포인트의 SSID와 RSSI를 식별할 수 있다.

넷스텀블러와 유사하게 비스텀블러도 모든 액세스 포인트 목록을 제공하거나 인증, 암호화, 채널, 네트워크 유형, 그리고 SSID 별로 액세스 포인트를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액세스 포인트의 신호를 문자 형식뿐만 아니라 그래프의 형식으로도 제공한다.

비스텀블러는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향후에 다시 사용할 요량으로 액세스 포인트의 이름을 설정하여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스텀블러는 액세스 포인트의 위치를 기록하기 위해 기본적인 GPS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내 실시간 추적 기능도 지원한다.

그러나 넷스텀블러와는 달리, 비스텀블러는 신호 수준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잡음 수준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 기본적인 신호 수준보다 좀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신호 대 잡음비(SNR) 수치도 제공되지 않는다.


○ 인사이더(inSSIDer)

인사이더는 와이-스파이 주파수 분석기 개발 업체 메타긱(MetaGeek)이 개발한 최신 오픈소스 와이파이 탐색기다. 이 툴은 일반적인 액세스 포인트 정보를 제공하지만 정확한 인증 방식에 대해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그리고 암호화 방법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만 예를 들어 WPA-PSK 인지 아니면 WPA-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인지 등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다른 탐색기들과 마찬가지로, 인사이더도 잡음 또는 신호 대 잡음비(SNR) 값을 제공하지 않고, 단지 RSSI 값만을 제공한다.

그렇지만 인사이더는 매우 직관적인 그래프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타임 그래프는 각 액세스 포인트에 대한 지난 5분 동안의 신호 수준(데시벨 수치)를 보여준다. 그리고 각 2.4GHz와 5GHz 채널에 대한 그래프가 제공되어

각 액세스 포인트의 채널 대역폭 사용량과 현재의 신호 수준을 보여준다.

또 다른 유용한 기능으로 액세스 포인트의 대역폭, 채널, 신호, 보안, 그리고 에이지(age) 상태에 따라 액세스 포인트를 필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루어야 할 액세스 포인트의 수가 많은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툴은 또한 GPS를 지원하고 구글 어스로 내보내기 기능도 제공한다.


○ 넷서베이어(NetSurveyor)

넷서베이어는 무료이지만 오픈소스 와이파이 탐색 툴은 아니다. 지난 2009년 너츠 어바운 넷츠(Nuts About Nets)가 개발한 기본적인 분석기이다. 이 툴은 기본적인 액세스 포인트 정보를 제공하지만 정확한 인증 혹은 암호화 방식은 제공하지 않는다. 단지 암호화가 사용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의 여부에 대한 정보만이 제공된다. 그리고 액세스 포인트명 저장과 같은 최적화 기능도 제공되지 않으며 잡음 수준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액세스 포인트 타임코스(Timecourse), 액세스 포인트 디퍼렌셜(Differential), 채널 사용 현황(Channel Usage), 채널 타임코스(Channel Timecourse), 채널 히트맵(Channel Heatmap), 그리고 채널 스펙트로그램(Channel Spectrogram) 등 다른 무료 탐색기보다 다양한 그래프를 제공한다.

또 좀더 오랜 기간 동안 데이터를 기록하고 향후에 그것을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어도비 PDF 파일형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고, 그러한 보고서에는 액세스 포인트의 자세한 정보에 대한 스냅샷과 모든 그래프가 포함될 수 있다.

넷서베이어는 10회의 무료 사용 횟수가 제공되는 34,95달러짜리 유료 제품 넷서베이어 프로페셔널의 무료 제공 버전이다. 넷서베이어 프로에는 브로드캐스트 비콘(broadcast beacons)을 사용하는 대신 사용자가 접속하고 있는 액세스 포인트의 실제적인 성능 상태를 살펴보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그리고 주파수 분석기와 같은 395달러짜리 툴도 제공된다.


키스멧(Kismet)

키스멧은 윈도우, 맥 OS X, 리눅스, 그리고 BSD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의 오픈소스 와이파이 탐색기, 패킷 스니퍼(sniffer), 그리고 침임 탐지 시스템다. 이 툴은 “히든(hidden)” 네트워크의 SSID 등 액세스 포인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게다가 잡음 수준과 신호 대 잡음비(SNR) 수치도 제공된다. 아울러 PC 액세스 포인트 파일에 대한 로우(raw) 무선 패킷 캡쳐 기능도 제공되기 때문에 그러한 정보를 와이어샤크(Wireshark), TCP덤프(TCPdump), 혹은 다른 툴로 내보내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키스멧은 윈도우 드라이버의 한계로 인해 윈도우 버전에서는 CACE AirPcap 무선 어댑터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맥 OS X와 리눅스 버전은 다양한 무선 어댑터를 지원한다.


지러스 와이파이 인스펙터(Xirrus Wi-Fi Inspector)

지러스 와이파이 인스펙터는 무료이지만 오픈소스로는 제공되지 않는 와이파이 탐색지이자 기본적인 분석기이다. 이 툴은 모든 액세스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레이더 뷰와 8분 간의 신호 기록 그래프도 보여준다. 이 툴은 또한 모든 현재 접속에 대한 신호와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주 네트워크 컴포넌트의 연결 상태를 테스트하기 위한 단순한 툴도 제공하고, 웹 기반 속도와 연결 품질 검사를 재빠르게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내보내기 기능은 CSV 파일 형식으로 액세스 포인트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비록 지러스 와이파이 인스펙터는 액세스 포인트명 저장 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신호 유닛 타입(dBm 혹은 퍼센트 단위), RSSI 방식, 그리고 폴링 인터벌 등의 몇몇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메라키 와이파이 스텀블러(Meraki WiFi Stumbler)

메라키 와이파이 스텀블러는 메카리의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단순한 웹 기반 탐색기이다. 이 툴은 대부분의 맥과 PC 브라우저에서 실행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라키 와이파이 스텀블러는 대부분의 기본적인 무선 정보(퍼센트 단위의 신호 수준과 함께)와 채널 당 액세스 포인트의 바 그래프를 제공한다.

이 툴은 기본적인 네트워크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외의 추가 기능과 데이터 검색 기능, 그리고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다른 탐색기가 설치되지 않았을 때 컴퓨터의 무선 신호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스맥(KisMAC)

맥 사용자들은 키스넷과 유사한 키스맥 탐색기와 보안 툴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툴은 “히든” SSID 정보도 제공한다. 다른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키스맥은 액세스 포인트의 클라이언트(MAC 어드레스, IP 어드레스, 그리고 신호 강도) 정보도 제공한다. 게다가 잡음 수준과 신호 대 잡음비(SNR) 값도 제공된다. GPS, 매핑, 그리고 PC 액세스 포인트 가져오기와 내보내기도 지원된다. 그리고 침투 시험을 위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공격할 수 있는 툴도 함께 제공된다.

<출처>CIO, 2012.01.04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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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anchas ghd 2013.04.28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게 소개하면서 윤동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