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에너지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나노구조 기술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Oregon State University)의 화학공학자들은 초기 저렴하고 좋은 성능의 안경 코팅을 위해 사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다양한 표면에 나노구조 필름을 증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다. 궁극적으로 이 기술은 태양전기가 더욱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나노구조의 필름은 빛의 반사를 감소시키고, 안경 적용 시 더 많은 빛을 포집하며, 눈부심을 감소시키며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저감시킨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코팅은 일부 이미 이용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은 낮은 가격으로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현장 적용도 가능하다.


오레곤 주립대학 화학생명 및 환경공학과의 부교수인 Chih-hung Chang 교수에 따르면, 이 기술은 궁극적으로 모든 분야에 적용가능하며, 어떠한 태양 에너지 시스템에라도 적용시켜 더욱 효율적으로 하게 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카메라 또는 모든 종류의 렌즈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이 기술에 대한 특허가 출원 중이며, 첫 상업화 제품은 1년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Chang 교수는 밝혔다.

이 기술을 위한 공정의 주요 특징은 마이크로 반응기에 의해 제어되는 화학조(chemical bath)를 이용하는 것으로, 이 안에 유리, 플라스틱, 실리콘 및 알루미늄과 같은 다양한 기재 위에 박막을 증착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이 기술은 작은 공간안에 수백만 개의 미세한 피라미드와 유사한 일종의 나노구조를 형성시키는 데, 이러한 미세 구조는 물질에 와 닿는 빛의 반사를 저감시키는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현재 이 박막 필름을 안경제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 카보네이트(polycarbonate)에 적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고, 향후에 이 필름을 사무실 유리면에 저렴하게 적용하는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최종 제품은 저가의 가격으로 빠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적용에 있어 적은 폐기물을 발생하면서도 기존의 기술 대비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레곤 주립대의 화학공학자들은 안경의 성능 향상, 궁극적으로 태양 에너지 장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나노구조 수준의

특이한 박막을 개발하였다. 수백만 개의 작은 피라미드를 닮은 이 박막은 물질에 닿는 빛의 반사를 줄여준다.

URL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9/09/090916123521.htm

<출처> NDSL, 2009-09-30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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