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이동통신 산업은 다양한 이동통신 기술과 타 IT기술·산업 간 융·복합화의 가속화로 산업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산업은 CDMA, 와이브로 등 신기술을 최초 개발하는 수준으로 향상됐고, 타 산업 분야로의 부가가치 및 파급효과가 큰 국가 주력 기간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 최초로 LTE망에서 모바일 VoIP 서비스(VoLTE)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 산업은 휴대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임베디드SW, 방송통신서비스, 콘텐츠 등의 전후방산업과 연계된 핵심 산업으로 부상했다.

 

<LG유플러스가 작년 8월 LTE 전국망 사업자로는 세계 최초로

VoLTE(Voice Over LTE) 상용화를 시작했다.>

 

세계 이동통신 산업도 무선 데이터통신 수요가 증가하면서 LTE, 와이브로 등 초고속 무선망 확산과 가입자 규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멀티코어 AP 및 이동통신 모듈을 탑재해 PC급 성능에 무선접속성을 갖춘 새로운 모바일 기기가 등장, 3D·대용량·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유선에서처럼 이용가능한 4세대 이동통신으로 진화 중이다.


이런 변화에 맞춰 IT를 타 산업과 융합시켜 새로운 산업을 유발하는 촉매제로써 이동통신 기술의 기업용 활용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세계 이동통신 시장은 2011년 1조 2731억 달러에서 연평균 4.4%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7년 1조 650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동통신단말시장은 2011년 2366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7.0% 성장률을 보이면서 2017년에는 3541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은 2017년까지 연평균 17.1%의 높은 성장률이 예측된다.


기지국 시스템 장비 시장은 2011년 427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9% 성장해 2017년 535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WCDMA 시스템이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LTE, 모바일 와이맥스 등 차세대 무선 망 장비의 성장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은 2017년까지 3.8%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데이터 시장의 꾸준한 비중 증가가 예상된다. 데이터 서비스 비중은 2012년 36.5%, 2015년 46.9%, 2017년 51.3%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 신규 모바일 기기 이용확산으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발생이 급증할 것이란 예측이다. 향후 5년 간 트래픽이 18배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또 용량이 큰 비디오 유형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비율이 2011년 52%에서 2016년 70%로 증가하는 등 역시 트래픽 발생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송효율이 높은 광역 이동통신·근거리 무선통신 시스템 및 모바일 코어망 확충이 중요해지는 것이다. 결국 주요 광역 이동통신 시스템 기술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다.


All IP기반 다중 미디어 서비스 융합 플랫폼 기술, 클라우드 기반 분산형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기술, 이종망 간 이동성, 보안/인증, 망 구성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이 각광받는 이유다.


좀 더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3GPP 기반 이동통신 기술이나 IEEE 802.16 기술 등 차세대 광역 이동통신 기술 개발과 주도권 잡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 자료 출처: Gartner(Forecast: Mobile Devices, 2012/2), Gartner(Forecast: Carrier Network Infrastructure, 2012/2), ABI Research(WiMAX, 2011/1), Gartner(Forecast: Mobile Services, 2012/2), 2017년 및 단말, 기지국 시스템 장비 세부비중은 ETRI 기술경제연구부 추정

 

 

<출처>전자신문, 2013.01.02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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