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TV, 삼성 파브 LED TV 6000/7000 시리즈 글로벌 첫 출시


빛을 내는 반도체인 LED 백라이트와 화질기술이 결합된 삼성 크리스털 LED 엔진으로

실물보다 선명하고 생생하게핑거슬림 벽걸이로 TV를 액자처럼 손 쉽게 벽에 걸 수 있어



삼성전자는 4년 연속 글로벌 TV 1위의 핵심 원동력이 될 파브 LED TV 6000/7000 시리즈(40, 46, 55인치)를 국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ED TV 시리즈는 최근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파브 LED TV는 빛을 내는 반도체로 불리는 LED(Light Emitting Diode : 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사용해 생생한 컬러와 완벽한 블랙 등 지금까지의 TV화면과는 차원이 다른 빛의 화질을 구현한다.

전자는 전략 모델인 LED TV로 4년 연속 세계 TV시장을 제패하고, TV시장 위축을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빠른 응답속도와 우수한 색 재현성, 슬림 등 LED 특유의 장점에 삼성 크리스털 LED 엔진과 내츄럴(Natural) 화면 모드 등 실물을 보는 것 이상으로 선명하면서도 눈이 편안한 화질을 구현했다.

삼성 크리스털 LED 엔진은 LED의 발광을 정교하게 제어함으로써 진정한 블랙 컬러와 디테일 표현, 잔상없는 동영상 등 자연에 한 발 더 가까운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방송사에서 보내 주는 SD(표준)화질을 HD(고화질)급 화질로 변환시킬 때 화질 손상을 최소화시켜 입력된 원래 해상도를 그대로 표현해준다.

이번에 추가한 내추럴 화면 모드 기능은 화면 밝기와 원색을 과도하게 높인 인위적인 컬러가 아닌 눈에 편안하고 부드러운 화질을 표현한다.



화질과 함께 TV선택 기준의 핵심인 디자인에서는 튜너 일체형임에도 TV 전체의 두께가 손가락 한 마디 굵기에 불과한 29mm대의 핑거슬림(Finger Slim)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존의 LCD TV는 주로 10cm 대의 두께였고, 지금까지 가장 얇은 삼성 LCD TV는 LCD 850(44.4mm)이었다.

TV가 얇아지면서 무게도 가벼워져(40인치 기준 14㎏대) 마치 TV를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다. 튜너 일체형 디자인이어서 별도의 송수신 장치도 필요 없다. 여기에 09년형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이 만나 TV정면과 뒷면은 옆 모습까지 아름다운 실루엣을 구현했다.

파브 LED TV는 TV프레임에 컬러를 구현하기 위해 스프레이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으며 거의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전력소비도 기존 LCD TV 대비 40% 이상 절감되는 등 친환경성도 뛰어나다.



이 밖에 파브 LED TV는 리모컨 하나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무선 PC 불러오기 기능은 PC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등 컨텐츠를 무선으로 불러와 대형 TV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콘텐츠 라이브러리 플래시(LED 7000만 해당)기능을 통해 파브 LED TV에 내장된 요리, 와인, 동요, 영어, 게임, 웰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의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도 있다.

특히 위젯 기능이 결합돼 더욱 새로워진 인터넷 TV(LED 6000은 인포링크) 기능으로 방송을 시청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뉴스, 일기예보, 증권 등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파브 LED TV 모델별 가격


구분

크기

가격

파브 LED 6000

101㎝ (40인치)

310만원 대

116㎝ (45인치)

400만원 대

139㎝ (55인치)

620만원 대

파브 LED 7000

101㎝ (40인치)

340만원 대

116㎝ (46인치)

430만원 대

139㎝ (55인치)

650만원 대



<출처> 삼성저널, 2008. 3. 18

Posted by TopA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