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를 빚듯이, 빚어서 조작하는 3D 디스플레이


일본 전기통신대학 연구팀이 찰흙같은 재료를 반죽해 입체를 만들고 색체를 입혀, 움직임과 다양한 영상을 표시하는 3차원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부드러움과 딱딱함을 조절해 형상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실제 촉각을 느낄 수 있는 3D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는 직경 1 밀리미터의 발포 비즈를 전면에 깔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특수한 천으로 표면을 덮은 구조로, 이 안의 공기압을 진공 펌프로 조절해, 손과 손가락으로 만든 발포 비즈 덩어리의 딱딱함과 부드러움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상부에 프로젝터와 카메라를 고정해, 손이나 손가락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조작 키를 투영하여 디스플레이 표면을 조작하게 한다.


페인트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화면상에서 색상을 즐길 수도 있으며, 조형 후에 딱딱함을 바꿔 고정시키면, 모델을 스캔해 3D 프린터로 다시 구조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지금은 조형과 채색을 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린이용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활용하고 있으나, 어플만 개발하면, 학습 교재나 비디오 게임, 손이나 손가락을 사용하는 재활과 같은 복지 분야 등 응용할 수 있는 범위는 무한정이다.(전기통신대학 연구팀)


기존의 진동 및 전기 자극에 의한 비슷하고 분간이 어려운 촉감과 달리, 직접 손으로 소재를 만들어 내는 「진짜」촉각을 맛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이다.


평면적인 조작이었던 PC나 휴대 전화를 입체적으로 만져 조작하는 유저 인터페이스를 기대해 본다. 

 

 

동영상 : http://youtu.be/W09R7sEA9Qk

 

<출처> http://www.uec.ac.jp/research/information/column/15/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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