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 : 해수, 얼음, 호수, 강, 지상 물, 구름, 등 지구의 모든 수분을 모으면 지름 1390 ㎞에 1,408,700,000 ㎦
右 : 대기 중 모든 공기를 모으면 1999 ㎟, 5,140,000,000,000,000 ton

▒ 지구에 있는 물을 모두 모아 구슬처럼 돌돌 말아서 지구 위에 올려 놓으면 어느 정도 크기일까?

위의그림이 그 크기를 보여준다.


공기 전체를 구 형태로 만들어 지구 크기와 비교하면 또 어떨까? 그것을 시각화한 것이 오른쪽 그림이다.

단 이 때 공기는 바닷물 수준의 밀도로 뭉쳐 놓았다.


뜻밖이다. 공기와 물의 양이 너무 적다. 선뜻 신뢰하기 어렵다.


그러나 사진의 출처는 과학 분야 사진을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거래하는 사이트 ‘사이언스 포트 라이브러리’이다. 설명에 따르면 바닷물, 얼음, 호수, 강, 구름 등 모든 물을 구로 만들며 지름 1390km에 14억 세제곱 킬로미터이다. 전체 공기는 5140조 톤이다. 지름은 1999km. 공기는 높이 오를수록 옅어진다. 첫 번째 5km 상공 내에 공기의 절반이 존재한다.


전체 지구에 비하면, 물과 공기는 너무나 작다. 그간 우리가 가졌을 착각을 깨는 사진이어서 제법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팝뉴스, 2008.03.13

http://blog.phiffer.org/post/27344630, February 26, 2008 外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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