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 찾기(2)



콜라겐, 엘라스틴과 아울러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진피의 콜라겐, 엘라스틴을 지탱해주며 세포가 신진대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무형성 세포간질로 끈끈한 젤리와 같은 물질이다. 진피를 구성하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은 모두 화장품 성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습 강화
스킨, 로션 사용 후 보습 전용 에센스, 크림을 꾸준히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피부 턴 오버 촉진

오래된 각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하여 피부 턴 오버 주기를 정상적으로 관리해 준다.


-진피층 강화

피부 모양을 결정하고 있는 콜라겐, 엘라스틴을 강화해주는 탄력 전용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

피부가 태양광선에 노출되어 주름과 피부 처짐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탄력을 부르는 생활습관


1)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수면 중에 영양과 산소가 많이 공급되고 노폐물이 이동되어 피부의 활동이 활발해져, 피부가 싱싱하고 탄력이 생긴다. 특히 밤 10시에서 2시사이가 가장 좋다.


2)욕조 목욕으로 피로를 푼다.

욕조 목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와 근육의 영양보급을 높인다. 이로 발한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목욕하기 좋은 물의 온도는 38~39°C 이다.


3)적당한 안면근육운동을 한다.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가늘어지고 쇠약해진다. 근육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도록 적당히 운동을 해야한다.


4)극단적인 체중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영양부족과 콜라겐의 생성 억제를 가져와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건강을 유지하고 급격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5)비타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비타민A, 비타민B : 비타민 A와 B는 여러 조직의 활동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촉촉한 피부로 가꿔 준다.
- 비타민E : 비타민E는 혈행을 좋게 하여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 비타민C, 단백질 : 비타민C와 단백질은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준다.



피부 노화를 늦추는 성분


-비타민A
피부탄력과 세포재생을 도와 피부에 탄력과 주름을 개선해준다.


-레티놀

순수 비타민A성분인 레티놀은 프로티나아제가 과다하게 생성되는 것을 막아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항산화제

항산화제의 대표적 성분인 비타민E는 유해산소가 세포를 손상시켜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살, 기미, 주근깨 등을 유발해 피부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활동을 억제한다.산소는 인체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공급하여 아무런 해가 되지 않고 필요한 여러가지를 공급하기도 하지만,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등 외적 환경에 의해 유해산소로 변하기도 한다.


-자외선차단제

자외선은 표피 뿐만 아니라 진피에도 영향을 주어 콜라겐을 파괴시켜 주름과 피부처짐을 유발한다. 자외선에는 UVA와 UVB가 있는데, UVA가 침투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것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고 차단효과가 높은 것은 아니다. 높을 경우 오히려 모공을 막거나 피부자극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SPF 15~20 정도가 적당하다.


<출처> iMBC 정혜신의 스킨토크, 2006-05-04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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