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09년 한해 동안 기술 혁신은 거침없는 행보를 거듭했다. 이제 초점을 바꾸어 주시할만한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 찬 2010년을 주목하여 보자. 여기에 2010년, 5가지의 신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5위: IT 기술의 상용화
지난 몇 년간 계속 언급된 것이지만 트렌드가 가속화 되었다. 직장에서 업무를 볼 때 개인용 노트북 컴퓨터나 이동식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빈번한 일이 되었고 인터넷에서 업무를 도울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찾아 사용하는 것 역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었다. 물론 이와 같은 현상이 IT업계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에 경우에는 사용을 막는 것 보다는 사용자들에게 언제, 어떻게, 왜와 같은 가이드라인이 포함된 명확한 사용지침을 배포하는 것이 필요하다.

4위: Desktop Virtualization
TechRepublic사는 최근 CIO Jury 에게 사내에서 Desktop Virtualization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직원의 75% 정도는 이 기술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관심이 있는 나머지 25%는 이 기술에 대해 열광적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이유는 비용절감과 IT관련 도움을 받는 절차의 간소화에 있다. 2010년에는 이 기술이 흐름을 타고 주류로 비상할 수 있을지, 아니면 틈새에서 겨우 살아남으며 소수의 산업에서만 사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위: E-Readers
현재 대부분의 E-reader 제품들은 일반 서적이나 신문 둥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2010년에는 새로운 형태의 E-reader가 등장할 전망이다. 새 제품은 기업 업무 현장의 일선에서 사용중인 막대한 양의 종이서류, 및 자료를 보조하고 업무서류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왜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 Jack Wallen이 쓴 ‘기업에서 e-reader를 사용해야 할 10가지 이유’ 라는 기사를 보라.

2위: WAN acceleration
필자는 WAN acceleration라는 기술이 IT업계 내에서 가장 잘 간직된 비밀 중 하나라 생각한다. 대용량 파일이나 자주 사용하는 문서들을 캐싱 함으로서 WAN acceleration 제품이나 소프트웨어는 대역폭 비용을 대폭 절감케 한다. 그리고 지점 및 재택근무자들로부터 훨씬 향상된 업무효율을 기대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Riverbed와 같은 회사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형 SaaS 공급자와 제휴하여 hoseted cloud application의 속도를 올리는데 WAN acceleration를 활용하고 있다. 위의 모든 것과 즉각적인 생산성 향상이 WAN acceleration 프로젝트를 IT업계 전체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끔 만들고 있다.

1위: Berries, apples, robots
위의 세가지 단어에서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smartphone이다. Blackberry, Apple사의 iPhone, 그리고 Google에서 내놓은 Android, 3가지 제품은 2010년을 앞둔 현재 가장 대표적인 스마트 폰들이다. 스마트 폰의 중요성이 더 많은 기업에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모델이 사용자들을 끌어들일지, 더 우수한 보안성과 사용편리성을 보여줄지, application 개발자들의 찬사를 받을지 결과가 기대되는 중이다.


<출처> NDSL, 2009-12-30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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