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주 정부, 프로젝트 승인

2016년이면 우주에서 오는 태양광전기를 받아서 쓰는 세상이 된다.
씨넷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3일(현지시간) 이같은 계획을 승인했다.

오는 2016년이면 우주에서 만든 전기를 공급받는 세상이 된다.

캘리포니아공공위원회가 승인한 전력구매협정에 따르면 퍼시픽가스&전기회사(PG&E)는 기술제공자인 솔라렌과 태양광전력 수집용 우주선 설치에 성공하면 이 회사의 전기를 구매키로 했다.

PG&E는 15년간 매년 1천700GWH의 전력을 우주선에서 보내는 태양광에너지로 공급하게 된다. 태양광발전 우주선은 200메가외트의 발전능력을 가질 전망이다.

이러한 발전규모는 웬만한 원자력발전소나 천연가스발전소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수천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예상되는 우주 전력의 공급시점은 2016년 6월이다.

우주에서 쏘아보내는 태양전력은 지상에서 수집하는 솔라에너지와는 달리 24시간내내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구상은 전세계의 회사들 사이에서 수십년 간 구상되어 왔다.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는 주 정부의 적극적인 재생에너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솔라렌의 계획은 태양광전지패널과 발전용 유리를 탑재한 위성에서 생산된 전기를 마이크로웨이브를 통해 프레스노에 있는 지상수신기지국으로 전송하는 것이다. 수신기는 이 전파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전력망에 공급하게 된다.

남부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솔라렌의 우주항공회사 경력을 가진 엔지니어들은 태양광을 모으기 위한 지름 1km에 달하는 콘덴서거울을 설계했다.

PG&E의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솔라렌이 전력을 보낼 때에만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발전소의 발전비용은 지상의 재생에너지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PG&E의 조너선 마셜 PG&E 대변인은전력공급방식에 일대 혁신을 가져 올 이 야심찬 프로젝트에 대해 "고객에게 거의 부담이 없고수년간 우주분야에 종사해 온 경험자들이진행하는프로젝트인 만큼 지원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게리 스피낙 솔라렌 최고경영책임자(CEO)는 PG&E와의 계약을 발표하면서 정식 시스템 가동 이전에 시험가동을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피낙 CEO는 “일단 우주발전위성이 정지궤도에 안착하면 우주태양전기(SSP)시스템은 위성과 지상수신센터의 효용성,안전성 및 성공의 변수가 무엇인지를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이 단계를 마치면 2016년에 PG&E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RL : http://news.cnet.com/8301-11128_3-10408897-54.html

<출처> ZDNet News, 2009.12.04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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