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태블릿이 시장을 견인

반도체 시장은 향후 몇 년간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 같다. iSuppli는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된 요인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들고 있지만, 「Windows 8」이 등장해서 「Ultrabook」의 보급이 진행되면, 2013년에는 Ultrabook이 반도체 시장을 견인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 시장조사 회사인 IHS iSuppli는 4월 25일, 휴대전화기와 태블릿 PC 같은 무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것을 이유로, 2012년의 반도체 시장예측을 상향 조정했다.


수정된 예측에 따르면, 2012년 반도체 세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3,24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HS iSuppli는 당초, 전년 대비 증가율을 3.3%로 예측하고 있었다.


한편, 시장조사 회사인 Gartner도 2012년 3월, 2012년 반도체 시장예측을 상향 조정하였다. 수정된 예측에 따르면, 2012년 세계 반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3,16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반도체 매출 전망치 추이 (단위 : 억 달러) 출처 : IHS iSuppli


IHS iSuppli의 최신 예측에 의하면, 예기치 못한 경제 불황이나 반도체 업계의 중대한 실패 등이 없는 한, 반도체 매출은 향후 몇 년간 계속 증가하여, 2016년에는 약 4,12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IHS iSuppli의 반도체 제조 부문 디렉터 겸 수석 애널리스트를 맡고 있는 Len Jelinek씨는 「소비자가 세계 경제의 회복을 몸으로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 것에서 2012년의 반도체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Jelinek씨는 2012년에 반도체 수요 증가를견인하는 주된 요인은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과 같은 가전기기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Apple의 「iPhone」이나 「iPad」외에 그들의 경합 제품도 반도체 매출 증가를 지지한다고 말한다. 「특히, 반도체 공급업체는 2012년 3사분기, 셀 스루(판매량)가 증가하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한층 상승된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Jelinek씨).


IHS iSuppli는 Intel이 제창하는 초박형 노트북 PC 「Ultrabook」에 대해서는 「2012년 반도체 매출에 최저한의 영향 밖에 주지 않는다」고 예측했다. 단, Microsoft의 「Windows 8」의 등장으로, 2013년에는 Ultrabook이 반도체 매출 증가를 견인하는 주된 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Windows 8은 Windows OS 최초로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버전으로 발표가 임박하고 있다.


IHS iSuppli는 NAND형 플래시 메모리, ASIC, 마이크로프로세서의 3개 분야에서 2012년에 가장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NAND플래시와 ASIC 시장은 스마트폰/태블릿 PC의 매출 증가로 상승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성장은 Ultrabook 보급 등이 뒷바침 한다고 한다.


한편, IHS iSuppli는 각 반도체 공급 업체가 지난 6개월간의 재고를 7.5% 낮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고수준이 여전히 높은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수요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재고를 더욱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IHS iSuppli는 「각 기업은 2012년 상반기, 재고 삭감을 목표로 재고 수준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출처> EE Times Japan, 2012. 05. 01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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