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의 연골을 통해서 소리를 전하는「골전도」구조

스피커 방식보다 소음에 강해

ROHM은 「골전도」를 사용해서 통화하는 기술을 개발.
스마트 폰의 모서리를 귀 주변의 돌기에 대고 듣는다


일본 ROHM은 23일, 소리의 진동을 귀의 연골을 통해서 전하는 「골전도」라고 불리는 구조를 사용해, 휴대전화의 음성이 들리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이 기술을 실현하는 전원 회로와 증폭기, 음성 처리 회로를 1 칩​​에 집적한 LSI를 개발했다.


스피커 방식에 비해, 주위의 소음이 커도 알아듣기 쉽다고 한다. 소음으로 통화 상대의 목소리를 알아 듣기 어려울 경우, 전압으로 진동하는 소자를 내장한 스마트 폰의 모서리를 귀 주변의 연골에 살며시 대면, 전화 음성이 전해지는 구조이다. 나라현립 의과대학의 호소 유우지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스마트 폰(고기능 휴대전화)용으로 일본 국내외 휴대전화 메이커에 채용을 제안한다. 소음 환경 등에 강한 새로운 전화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우선은 휴대폰 메이커를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골전도는 일부 휴대폰에 채용되고 있지만, 전화기 전체를 진동시켜서 귀 전체를 눌러 덮어야 하며, 사용에 불편했었다고 한다.


앞으로 휴대전화 제조업체에 기술과 부품을 판매, 조기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출처> 일본경제신문(日), 2012. 04. 23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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