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면영화속 마이노리티리포트 그대로다.아니 영화속에서보다벽 자체가 훨씬 더 거대한 멀티터치스크린으로 변했다. 게다가 이 멀티터치스크린은 여러사람이 동시에 이 스크린을 터치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씨넷은 30일(현지시간) 핀란드 소재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시스템 업체인 멀티터치(MulTouch)가 내놓은 벽을 터치스크린으로 만든 모습을 소개했다.
벽을 거대한 멀티터치스크린으로 만드는데는 이 회사의 멀티택션(Multi Taction)셀55라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사용됐다.
인텔 코어i프로세서,엔비디아GPU로 작동하는 멀티택션셀 55인치 패널은 또한 적외선기술이 적용된 32개의 카메라 모듈이 붙어있어 서로 다른 사용자의 손을 구별해 낸다.
이 디스플레이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통합 멀티유저 LCD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로 기록될 것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이 풀HD방식의 디스플레이는 벽에 붙일 수도 있고 고객의 가구에 붙박이로 심을 수도 있다. 슈퍼씬 베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최대 24장까지 연결해 붙일 수 있다.
보도는 이미멀티택션 셀은 일본의 바와 홍콩에 설치돼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이 제품은 기업용 이상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원하면 하나 구입할 수도 있다. 멀티터치를 구성하는 스크린 하나는 55인치 크기로서 1만7천900달러(2천만원)다.
이 가격에는 일주일 내내 지원하는 서비스가격도 포함된다. 하지만 고객이 만든 앱 개발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SW개발자키트가격에는 2천650달러(300만원)를 더 내야 한다.
개발업체는 이 대형스크린을 구성하는 각 디스플레이 수명은 항상 켜져있을 때를 전제로5년이라고 밝혔다.
아래 동영상에서 이 놀라운 멀티터치스크린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save.asp?artice_id=20111201081718
<출처>ZDNet Korea,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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