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세계를 덮는 인공 지능 네트워크」구상

 

[살아있는 로봇, 감각있는 기계, The Jetsons의 「스마트 홈」. 구글은 이런 환상을 실현 시키기 위해 수 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Image: esenkartal/Getty


구글이 인공지능(AI) 신흥기업인 DeepMind사를 인수했다. 유사 기업의 인수를 순차적으로 계속하는 구글의 목표는 「세계를 덮는 인공 지능 네트워크」이다.


구글은 1월 26일(미국 시간), 인공지능(AI)의 신흥기업인 DeepMind사의 인수를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이 영국기업에 수 억 달러를 지불했다고 한다.

DeepMind사를 인수한 구글은 최근, 스마트 자동 온도조절 장치 및 연기 탐지기를 제공하는 업체 Nest사를 32억 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구글은 수 많은 최첨단 로봇 기업과 DNNresearch사라는 다른 AI 신흥기업도 인수하고 있다.


페이스 북이나 IBM,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AI에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AI의 새로운 재능을 확보 중이다. 「The Information」에 의하면, 페이스 북도 DeepMind사의 취득을 시도하고 있었다고 한다.


○ The New AI

구글은 최근 「심층 학습(Deep Learning)」이라고 하는 AI의 새로운 분야 탐구를 위해, 최고 전문가들을 한층 더 고용하고 있다.

 

심층 학습이란 결국 인간 뇌의 생물학적 구조를 소프트웨어로 모방하여 「유기적(organically)」, 즉 인간의 관여없이 학습하는 기계를 개발 하자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에게 태그를 받을 필요가 없이 사진 인식에 도움이 될 지도 모른다. 또,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이 회사의 스마트 폰 앱과 「Google Glass」의 중요한 무기가 된다.


○ A Century of Sci-Fi Dreams Come True

미국 WIRED의 다니엘라 에르난데스는 비상근으로 구글에서 일하게 된 심층 학습 개척자 제프리 힌턴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심층 학습이 AI에 다른 접근 방식과 크게 다른 것은 인간의 관여 필요성으로부터 컴퓨터를 자유롭게하여 시스템에 환경을 인간처럼 이해하는 능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이라고 말했다.

 

힌튼씨와 회사는 보는 것이나 듣는 것, 접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지 않고도 언어와 말과 물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뇌에 가까운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의 구축에 노력하고있다.

 

현재,이 땅에서 구글만큼 수 많은 SF적인 꿈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두뇌 집단과 자금과 기술과 자유를 집결시키고 있는 조직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사람들에게 구글은 이미 「외부 부착의 뇌」(outboard brain)의 중요한 부분으로 기능하고 있다(이 말은 WIRED 잡지의 칼럼니스트 크라이브 톰슨이 만든 것임). 구글이 정보를 집적하면 할수록 우리 인간은 기억할 필요가 없어져 간다. 인간은 그저 「구글 검색」뿐인 것이다.

 

구글이 웹에서 실현한 「외부 부착의 뇌」는 향후 한층 더 진화하여 온라인 뿐만 아니라, 실제 세계의 다양한 일을 통해 개인의 생활과 밀착되어 오게 될 것이다. 그 때, 우리의 뇌는 어떻게 되어가게 될까?

 

 

http://www.wired.com/business/2014/01/google-buying-way-making-brain-irrelevant/

Posted by To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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